[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함께뛰자 멋진여수, 꽃피우자 행복전남’을 구호로 여수에서 개최된 제30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 27일 폐막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진남경기장 등에서 수영, 야구, 육상, 축구, 태권도 등 22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전남 22개 시·군 선수단 6000여 명이 참가했고, 관람객까지 하면 2만1000여 명 이상이 여수를 찾은 것으로 시는 집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정식 체전 못지않게 생활체육인들의 경기 수준이 높았고, 큰 사건사고 없이 원활하게 진행된 대회로 평가됐다.
대회 폐막식은 27일 오후 3시 진남경기장에서 열렸다. 종목별 1~3위, 개인별 1~3위, 우수종목단체, 참여상 등의 시상이 이어졌다.
입장상 부문 최우수상은 영암, 우수상은 강진·해남, 장려상은 나주·영광·신안이 수상했다. 순천·광양·함평은 스포츠 7330상을 받았다. 대회기는 차기 개최지인 영암군에 전달됐다.
여수시는 이번 대회 개최를 앞두고 경기장, 도로 등 시설물을 정비하는 한편 대회 분위기 고조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선수단과 관람객 방문에 대비해 음식업소 영업주 교육과 지도·점검을 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도 집중했다.
고재영 여수시부시장은 “22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이 3일간 멋진 경기와 응원을 펼쳐주셨다”며 “대회 진행에 최선을 다한 자원봉사자와 반갑게 손님을 맞아준 여수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환송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