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위훤회(위원장 이상훈)가 지난 27일 전곡읍 일대에서 개최한 ‘제3회 한탄강둘레길 걷기 및 첫머리거리 공연’이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한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1부 행사인 한탄강둘레길 걷기는 전곡초등학교를 출발하여 전곡근린공원, 한탄강관광지를 지나 첫머리거리 광장까지 이르는 7.2㎞ 코스로 진행되었다. 천혜의 아름다움을 갖춘 한탄강 둘레길을 홍보함과 동시에 군민의 건강 증진을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착지점인 첫머리거리 광장에서는 2부 행사인 첫머리거리 공연이 개최되었다. 이번 공연에는 7080트로트, 마술, 풍물패 등 7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는 한편, 첫머리거리 상인회에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각종 먹거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 옆 부스에서는 전곡읍 주민자치위원회의 환경 캠페인도 열렸다.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종량제 규격봉투 사용에 대해 안내함과 동시에, 주민들이 ‘환경지키기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지관길 전곡읍장은 “이번 행사가 전곡읍의 아름다운 둘레길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광진 첫머리거리 상인회장은 “군민들의 열렬한 성원에 가슴이 뭉클했으며, 지역 상권의 발전을 위해 있는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