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 치매 안심 센터는 지난 31일 치매환자 가족 및 치매 안심마을(운암주공1단지 경로당) 어르신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치매 안심 힐링캠프」 오산 시티투어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가족과 치매 안심마을 어르신들의 심리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오산 시티투어를 연계하여 치매 가족들과 치매 안심마을 어르신들이 투어 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에코리움, 물맑음터공원, 오색시장, 궐리사(다도체험), 물향기수목원 등 오산의 숨은 관광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치매 가족은 “치매 환자를 돌보느냐 외출이 어려웠는데 보건소에서 치매 환자를 돌봐주고 가족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오산시 치매 안심 센터는 치매 예방부터 조기 검진, 치매 실종 예방사업, 인지 자극 재활프로그램 등 치매 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 중이다. 치매 관련 상담 및 문의는 오산시 치매 안심 센터(☎031-8036-6611~6615)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