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성동구, KT&G와 손잡고 빗물받이 쓰레기 유입 막는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KT&G(대표 방경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의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성동구와 KT&G가 빗물받이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개선 인프라를 설치 및 지원하고자 마련...

순천시는 예로부터 고들빼기고장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봄이면 움쑥움쑥 돋아나는 고들빼기로 겉절이, 나물, 쌈채로 이용하다가, 여름부터 쌉싸래한 김치로 밥상 한 자리를 차지한다.
순천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고들빼기 본연의 맛이 나기 시작하는 이맘때쯤이면 엄마표 고들빼기김치가 그리워진다. 아직도 노지재배를 고집하는 전통 방식으로 생산하기에 순천의 고들빼기김치는 그 맛이 각별하다.

순천시는 그 때 그 맛을 간직한 숨은 솜씨를 발굴하고 고들빼기 주산지였던 명성에 걸맞는 순천의 대표음식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서면농산물가공센터에서‘2018 전국 고들빼기김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10월 16일 ~ 11월 1일 까지 공모하여 예선을 통과한 18팀이 경연하는데, 이날 경연대회는 현장경연 심사결과에 사전 제출한 김치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 결과를 합산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고들빼기김치분야와 고들빼기뿌리김치분야 각 5점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고들빼기김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더욱 많아져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순천의 맛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고들빼기김치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