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오산시 동물 사랑협회는 오는 17일 오산천 변에서 [모여라! 멍~냥~아]라는 슬로건으로 「2018 오산시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 동물 사랑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보호 문화를 조성하고 펫 티켓 및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 노즈 워킹 박스 DIY 체험, 장애물 놀이터 체험, 멍이랑 달리기 대회, 유기견 입양 및 동물등록 서비스가 준비됐으며, 반려동물을 위한 오산시 수의사협회의 건강 상담 및 장안대 바이오 동물보호과의 미용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가인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이웅종 교수와의 특강 시간에는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야기되는 많은 궁금증 해결 및 올바른 양육 방법을 전수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산시 동물 사랑협회는 "이번 행사는 시민의 힘으로 오산시와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니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어 많은 오산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