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산림청 『2018년 무궁화동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 1억 원(국비 5천만 원)을 확보해 오산천 연꽃단지 일원에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를 심고 안내판을 설치 등 무궁화동산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8년 4월부터 오산천 좌안 자연보호협의회 오산천 돌보미 사업 대상지에 시 자체예산을 들여 무궁화 정원을 조성하였으며, 그 이후 자연보호협의회에서 추가적으로 야생화식재, 시비, 관수 작업 등 유지관리를 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된 오산천 무궁화동산은 기존 일률적인 식재방법을 탈피하여 1,200㎡ 규모의 부지에 570주의 무궁화를 다양한 초화류 및 야생화와 함께 마치 정원처럼 식재되어 오산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궁화동산 조성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 및 관리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