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오산시청 로비와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6개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올해 1년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혀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서예, 수채화, 공예작품, 퀼트 등 수강생들의 솜씨와 노력이 담긴 총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일 오후에는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가 개최됐고, 발표회에는 6개 동 주민센터에서 12개 동아리팀이 참여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세마동 통기타 팀원 간 하모니가 돋보이는 안정된 연주와 아름다운 노래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남촌동 춤너울 어머니무용단 팀(한국무용)과 대원동 에플콜라보 팀(밸리댄스+스포츠댄스)이 각각 수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주민 주도의 다양한 주민자치사업들이 우리 마을을 행복하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며, “적극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6개 동 주민자치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갈고닦아 오신 실력을 마음껏 뽐내시기를 바란다."라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