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오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3일 현대자동차 임직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함께 움직이는 세상”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임직원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노후로 인해 열악해진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의 집 안 청소와 벽화 그리기 활동을 하였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3가지의 식료품 및 생필품이 포함된 사랑의 물품 키트를 제작하여 장애인 30가정에 전달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추운 겨울 물품 키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으면 좋겠고, 대청소와 벽화 그리기로 변화된 주거환경에서 장애인들이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