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 정상회의 앞두고 세계 각국 정상들과 경제인들 속속 대한민국 경주로
워싱턴 정상회담 이후 두 달여 만의 만남, 교착 상태인 한미 관세 협상이 정상 회담을 통해 극적 합의를 이뤄낼지 주목된다.이 대통령은 서두르진 않겠단 입장이지만, "타결에 가까워졌다"고 공언한 트럼프 대통령이 톱다운 방식으로 매듭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일정 부분 합의를 이룬 안보 협상이 매듭지어질지도 관심.이 대통령이...
가을 정취 물씬! 천북 굴축제와 함께 즐기는 천북면 청보리밭 가을 여행
보령시 천북면이 가을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11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천북 굴 축제와 함께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촬영지로 유명한 천북면 청보리밭이 가을철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감성 가득한 청보리밭 천북면 청보리밭은 폐목장을 활용해 조성된 특별한 공간이다. 나지막한 언덕배기 전체가 보리밭으로 조성되어 있어...

안산시(윤화섭 시장)는 지난 26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2018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주민 주도로 해결하고 도시재생의 방향을 주민 스스로 설정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의 주민 참여형 지역 맞춤형 교육으로, 도시재생 사업의 이해도를 높여 주민 스스로 기획‧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3개월 동안 기본 및 심화 과정, 활동가 양성 과정 등 18회에 걸쳐 진행했고, 도시재생 사례지 답사와 도시재생 기획안 작성 등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병행하도록 했다.
심화 과정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4가지 주제에 대해 안산시만의 특성화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첫째, 다문화 이슈 해결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계획 등 프로세스 이해를 위한 다문화팀 둘째, 사회주택 이슈 해결을 위한 사회주택팀 셋째, 연립주택단지 및 저층형 주거단지 도시재생사업의 법적 문제 해결을 위한 연립주택팀 넷째,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지역재생 추진을 위한 사회적경제팀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한 시민들을 주축으로 행정과 주민,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도시재생의 주민 참여형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