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시간의 힘을 견디고 지금도 우리 곁에 살아 숨 쉬고 있는 문화예술의 거장들, 그들의 작품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안성시립 중앙도서관이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span>거장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이라는 테마로 푸치니, 클림트, 헤밍웨이의 삶과 작품이 탄생한 곳을 찾아가며 한 명의 예술가를 깊이 여행해보는 인문 기행 강연을 개최한다.
믿음직한 안내자가 동행하며 작품에 숨겨진 의도와 시대적 맥락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번 강연의 첫 번째 순서는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로, 현재 동아일보 문화기획팀장이자 서울 국제음악콩쿠르 사무국장 유윤종 기자가 진행한다.
유윤종 기자는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아일보 음악 전문 기자 및 문화부장을 거쳐 현재 문화기획팀장으로 있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 소식지 <</span>월간 SPO>의 편집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동아일보 공연면에 「올 댓 클래식」「클래식 깊이 듣기」를 연재했고 「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칼럼을 쓰고 있으며, 「객석」「클럽 발코니」등의 음악 저널에 음반 리뷰와 평을 기고하는 등 여러 매체에서 음악계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정교한 선율과 격정의 드라마로 전 세계를 매혹한 감상주의 마법사, 오페라의 제왕 푸치니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의 음악과 삶을 조명해 본다.
강연은 고등학생에서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www.apl.or.kr)나 전화(☎678-5312, 도서관운영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