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안성시보건소는 3일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4월까지 건강상태, 안부 살피기 등 한파 대비 방문 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방문간호 전문인력 28명은 한파주의보 발령 시 독거노인,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3,054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건강 측정과 한파 대비 보건교육을 지속 추진해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한파기간 동안 가정에서는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외출 시에는 방한복을 착용하며, 특히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줄이도록 당부했다.
박창양 소장은 “앞으로도 한파에 대비한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주기적으로 홍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678-5740)로 문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