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안성시(시장 우석제)가 주관하고 사) 청소년선도위원회 안성시지부에서 주최한 “2018년 제7회 안성시 청소년 전통 성년례”가 지난 6일 안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전통 성년례는 인생을 살아가면 거치는 관혼상제 4례 중 첫 번째 의례로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면서 성년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책임감을 일깨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행사는 학업 스트레스 날려보자 주제로 웃음 치료 이광재 박사 초청 강연으로 시작되었으며, 보이그룹 LST 공연으로 식전 행사를 마무리했다. 남녀성년자 관(남 10명), 계(여 10명) 총 20명을 대표로 손수익 부시장을 비롯한 약 300여 명이 전통 성년례 행사를 지켜보았다.
성년례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한복도 입고 처음으로 족두리도 써봐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 청소년선도위원회 한재은 지부장은 “전통 성년례에 참가한 학생을 비롯하여 올해 성년을 맞이한 모든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가족의 일원에서 사회구성의 일원으로 나아가는 만큼 성인으로서 책임과 올바른 마음가짐을 되새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