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0일 안산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관내 6개 소비자단체와 함께 ‘제23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안산소비자시민모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YMCA,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부인회 등 6개 소비자단체가 참여해 소비자 권익증진에 힘쓴 유공시민을 격려했다.
또한 소비자의 권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연극 ‘만원’이 공연되었고, 교복나눔 및 수익금 기부행사 등이 진행됐다.
김흥배 안산시 기획경제국장은 “소비자단체의 헌식적인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날로 다양해지는 소비자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소비자권익 증진 및 보호를 위한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