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평화의 섬 하의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1
신안군 하의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애자)는 12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행사에는 여성단체(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회, 생활개선회)와 면사무소, 각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저소득층, 경로당 등 220여 세대에 정성스럽게 버무린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또한, 이날 웅곡2리 이창훈(만46세)씨는 작년에 이어 20kg 쌀 30포대를 관내 경로당과 불우한 가정에 전달하여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하의면 이애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평소 소외 이웃들의 어려운 사정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무겁지만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고 행사때마다 기부하여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상명 하의면장은 ‘김장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깨닫고 실천하게 된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가 소외된 이웃들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렵고 불우한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