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 ‘자긍심의 원천’이라 평가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한 가운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를 "자긍심의 원천"이라고 평가했다.
IS는 현지시간 18일 아랍어 선전매체 알나바에 게재한 성명에서 "유대인들과 직접 맞설 기회를 갖지는 못했지만, 지지자들과 동조...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금빛수로 수변상가(라베니체) 구간에 무료 썰매장을 조성하고 이달 4일부터 2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LH공사로부터 금빛수로를 인수 받은 후 맞이하는 첫 번째 동절기로 수상레저시설 운영업체가 선정되기 전 시에서 무료 썰매장을 운영하는 사항으로, 다음 동절기부터는 수상레저시설 운영업체에서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얼음썰매 100개를 구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헬멧 등도 준비했으나 헬멧은 위생 문제를 고려해 가급적 개인 헬멧 등의 안전용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2인 이상의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구급약 등도 비치해 놓고 있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겨울철 아이들을 데리고 멀리가지 않고 금빛수로에서 부담없이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얼음썰매장을 개장하게 됐다”며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