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수원시가 취업준비 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대여해주는 ‘청나래’를 2019년 한 해 동안 운영할 새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수원시 소재 업체 가운데 면접 정장 대여 시설과 정장과 같은 물품을 갖춘 곳이다.
수원시는 서류심사와 현장방문,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2개 이내의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보조사업자에게는 정장 대여·예약시스템 운영 비용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법인·단체는 이번 달 10일까지 수원시청 청년정책관(팔달구 효원로 241, 별관 2층)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고시/공고/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청나래’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청나래는 취업준비 청년들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수원시 청년지원센터는 2018년 4월부터 청년 바람 지대(팔달구 행궁로84번길 23) 1층에서 ‘청나래 면접 정장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2호점을 광교 ‘슈트 갤러리’에 열었다. 지난해 12월 말까지 청년 2100여 명이 면접 정장을 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