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국가 지명위원회 ‘천사대교’로 확정
국가지명위원회는 압해 ~ 암태간 해상 교량을 지난 2018년 12월 11일 제5차 국가지명 위원회를 개최하여 12월 17일 ‘천사대교’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 2018년 9월 27일 군 지명위원회 이어 도 지명위원회에서 의결한 (군수:박우량) ‘천사대교’로 확정되었다.
앞으로는 지도·각종자료 등에 천사대교로 표기되고, 인터넷· 네비게이션 등에 ‘천사대교’를 검색하면 신안군 압해읍 압해로 1580 천사대교로 안내된다.
압해~암태간 천사대교는 총 연장 7.22km로, 사장교(1,004m)와 현수교 (1750m) 형식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교량으로 우리나라 4번째 규모의 장대 해상교량이다.
천사대교는 2010년 9월 착공, 왕복 2차로로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임시개통 되며, 정식개통은 3월경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로써 착공 8년만에 완공된 천사대교는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부상 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천사대교의 개통은 신안군 중부권 4개면(자은,안좌,팔금,암태)에 육상교통망이 확충됨으로써 군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이며 접근성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군민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천사대교 개통으로 그동안 교통여건 때문에 자주 찾지 못했던 관광객들과 각종 동호회 단체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