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동과 친목 도모를 위한 ‘지역주민 풀뿌리동아리’는 동일한 취미나 관심을 가진 사람으로 구성된 모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30개 동아리를 모집한다.
동아리는 구성원이 최소 5명 이상인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분기 1회 이상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 및 나눔 활동을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종교, 정치, 상업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는 제외된다. 또한, 지역주민의 취미 생활을 공유하고 주민참여 기반을 확대하고자 동아리 활동비 및 활동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 15일(금) 18:00까지로 동탄 어울림 사회복지관 블로그(blog.naver.com/dongtan_with)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하여 방문(동탄대로 시범 길 133) 및 이메일(dongtan_with@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문의: 마을디자인팀 031-376-5211)
2018년부터 진행된 ‘지역주민 풀뿌리 동아리’는 활발한 동아리 활동 및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씨앗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신규 동아리 모집 및 동아리 확대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지역주민들의 요청으로 20개 팀에서 30개 팀으로 확대 운영하고자 한다. 선정된 동아리들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동아리들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정기적인 대표회의, 모임 활동 및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 내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후에는 풀뿌리동아리 운영 추진실적 및 목적달성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는 동아리발표회가 진행된다.
김종규 동탄 어울림 사회복지관 관장은“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재능과 소질을 개발하고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신청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했다.
동탄 어울림 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관의 주된 서비스 대상자인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지역주민 중심의 주민주도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 어울림 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재)여의도 순복음 연합(여의도 순복음 분당교회)에서 화성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화성시 동탄2신도시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