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오산시 꿈두레 도서관은 오는 16일 오후 1시 꿈두레 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시민들이 쉽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뮤제이온과 함께하는 드보르작의 아메리칸 이야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의 테마 곡은 ‘드보르작 현악 4중주 12번 아메리칸’으로 체코 출신 드보르작이 미국으로 휴가를 떠나 보름 만에 완성한 음악으로 알려져 있다. 드보르작의 민족적이고 서정적인 선율에 자연과 이국적인 느낌을 더한 경쾌한 리듬이 특징으로 클래식 입문으로 추천되는 곡이다.
‘뮤제이온 콰르텟’은 물향기 엘시스테마 학생 오케스트라가 배출한 청소년 현악 4중주단(박찬희, 이예원, 윤서현, 정채린, 김민영, 박주영)으로 꿈두레 도서관 연주 홀에서 2015년부터 매년 재능기부 공연을 펼쳐 오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학부모에게 친근한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여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음악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
꿈두레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클래식을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시민 재능 무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