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화폐 발행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오산시 지역 화폐운영협의회를 출범시켰다.
협의회 위원은 총 17명으로 지역 화폐 전문가(교수) 대표, 금융·유통 대표, 기업인 대표, 소상공인 대표, 사회적 경제 대표, 소비자 대표로 구성하였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오산시 지역 화폐 발행 및 유통 활성화에 대한 사항에 대하여 시에 의견을 제시하고 협의하는 등 오산지역 화폐 유통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의회는 위촉직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그간의 지역 화폐 경과보고 및 향후 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였으며, 지난 1월 15일에서 16일까지 2일간 접수된 「오산지역 화폐 명칭공모전」 응모작들을 심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위원들은 오산지역 화폐의 발행 규모와 발행형태, 사용처 등에 대한 질의 및 지류형 지역 화폐 대한 부정유통 문제점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월 말 카드형 지역 화폐 경기도 공동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주)와 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업종 추출, 카드 제작, 플랫폼 구성 등 본격적인 발행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며, 3월 시민 집중홍보를 통해 4월 말에 지역 화폐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