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 꿈두레 도서관이 2019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관 1단’ 사업은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을 문화의 허브센터로 활용하여 지역 주민이 자발적·자생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두레 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지역 내 학부모 연극 동아리를 대상으로 ‘엄마가 보여주는 살아있는 동화’를 주제로 한 연극 기획 수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 뒤 12월 재능기부 공연을 목표로 동화 연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는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익혀 과정이 끝난 후에도 후속 공연을 이어갈 수 있는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동화 속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독서 흥미를 유발하여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세교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쉽게 연극을 접하고 숨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1관 1단’사업을 성실히 수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