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 명촌동 ‘안전하길’ 조성 사업 완료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가 울산자치경찰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명촌 안심하길 조성사업'을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둡고 불안했던 명촌동 일대의 치안 환경을 혁...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관내 어린이집 261개소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8천432명에 대한 올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을 완료해,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어린이집 안전사고 피해를 보상받는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사고 발생으로 인한 영유아 및 보육 교직원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 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하기 운영된다. 오산시는 어린이집 안전사고의 체계적 대비와 관련자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안전공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사업지원 예산은 5천461만 원이다.
이번 단체가입의 주요 보장내용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돌연사증후군 특약, 놀이시설 배상 책임, 가스 사고 배상 책임, 화재공제(건물 및 집기)등 이다. 이번 단체가입을 통해 올해 추가로 신설되는 어린이집도 추가비용 없이 안전공제 혜택을 받는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보육활동 지원, 보육 교직원의 처우 향상 등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