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2019년도 안성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이 경찰서장 등 경찰관 20여명,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57명 등 약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서 대강당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지난 2008년 안양, 일산지역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강력사건을 계기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경찰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사회적 공감대 속에 시작되어 오늘까지 이르고 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수호천사와 더불어 퇴직한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지역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는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 어르신들의 봉사에 대한 열정으로 인해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요즈음 같이 미세먼지가 극성인 계절만 아니라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 찌는 듯한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킴이 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아이들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지역민에 대한 봉사정신이 아니라면 단지 용돈 수준인 활동비만 보고서는 할 수 없는 것이기에 더욱 소중한 일이라 생각된다.
발대식과 함께 아동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안성소방서 협조로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여성청소년과장이 근무 중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성인지 교육과 아동학대 대처요령 교육도 하였다.
오늘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주관한 윤치원 안성경찰서장은 경찰의 소중한 동반자인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과 협력하여 안성경찰은 지역주민, 특히 아동들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기 위해 올 해도 최선의 경주를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