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오산시 육아 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는 지난 24일 오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4세에서 8세 이하 아동과 가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정 코칭 뮤지컬 ‘기분을 말해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오산시와 오산시 육아 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최ㆍ주관하였으며, 가족과 함께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다양성을 지원해 주고자 마련하였다.
‘기분을 말해 봐’는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과 그에 따라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고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연으로 앤서니 브라운의 “기분을 말해봐” 동화책을 뮤지컬로 재구성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오산시 육아 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공연의 경험을 통해 오산시 영유아가 건강하게 자라 바르게 생각하고 나와 이웃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듯한 심성을 가진 영유아들로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공연 관람의 기회를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