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2일 제7765부대 1대대에서 울주군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4분기 울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울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장인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제127보병여단, 제7765부대 1대대, 19해안감시기동대대, 국군353 방첩부대, 울주...
봄 행락철 유ㆍ도선 안전운항체계 확립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해경이 두 팔을 겉 고 나섰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이번 달부터 5월 말까지 2개월간에 걸쳐 봄 행락철 유ㆍ도선 안전관리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유ㆍ도선 40척과 선착장 등 관련 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본격적인 봄 행락철인 4월 ~ 5월은 잦은 기상악화(농무기)와 이용객 증가에 따른 유ㆍ도선 운항질서 확립이 필요하고 운항부주의와 장비점검 소홀로 인한 사고위험이 상존에 있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시기로 주의가 요해진다.
이에 여수해경에서는 이번 달 21일까지 유도선 사업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영업 구역과 해역별 맞춤형 안전관리 마인드 함양 교육과 저시정 등 기상악화 시 출항 통제 및 운항 정보 공유 등 계도ㆍ홍보 기간을 걸쳐 5월 말까지 6대 안전저해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특히, 과적ㆍ과승, 음주 운항 등 안전운항 위험요소가 높은 위반행위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선사 및 종사자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충분한 계도ㆍ홍보를 하고 지속 반복적 안전저해행위에 대해선 엄중 단속을 펼칠 계획과 함께, 유도선 이용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바닷길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긴급 구난 태세 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