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LINK ENM KOREA, 중국 상하이 '성수 어트랙션' 팝업스토어 통합 마케팅 프로젝트 추진
울산영화인협회제공[뉴스21일간=임정훈]글로벌 마케팅유통 전문 기업 STARLINK ENM KOREA(스타링크 이엠앤 코리아, 대표 배기준)가 중국 상하이 시장을 겨냥한 메가 규모 통합 팝업스토어 마케팅 프로젝트 '성수 어트랙션'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류 브랜드를 대상으로 방송 콘텐츠, SNS ...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 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치매 예방과 치유에 중추적 역할을 할 안양시 만안 치매 안심 센터(이하 만안 치매 센터)가 8일 개소했다.
시가 사업비 10억1천여만 원을 들여 개소한 만안 치매 센터는 만안구보건소 6층에 자리 잡고 있다.
규모는 406.8㎡ 면적으로 검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진료실, 쉼터, 가족 카페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는 가운데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 환자 치료관리비 및 조호 물품 지원, 인지 재활프로그램 쉼터운영 등을 진행한다.
또한, 치매 가족 1:1 상담과 자조 모임을 통한 치매 가족을 대상으로 한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치매 관련 서적도 비치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날 현장에서 열린 개소식은 최대호 안양시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과 시설견학이 진행됐다. 노인들의 하모니카 연주와 기타공연이 곁들여져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 신체적·정신적·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는 어르신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이라며, 치매 안심 센터가 치매 예방과 치유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안양의 65세 이상인 노인층 인구비율은 11.7%이며, 이중 치매 추정 환자는 5천5백여 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17년마다 두 배씩 증가해 2024년 백만 명, 2041년에는 2백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한편 시는 동안 치매 안심 센터는 구 관양1동 청사를 리모델링 해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