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재)화성시 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 화성시 시립도서관에서 지난 4월 27일 ‘3.1운동 100주년 기념 짧은 글 공모전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짧은 글 공모전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다시 기억하고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개최된 공모전이다. 독립운동과 관련된 주제로 301자 내외의 자유 형식(시, 서평, 수필 등)의 짧은 글을 공모하였다.
공모전에는 약 2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1차 내부심사, 2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3편을 선정했다. 대상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숨은 주역인 독립운동가 현순에 대한 글을 쓴 김성은(예수향남기독중 2)양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김성은(금곡초 5), 남세빈(안화초 4)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성시문화재단 최형오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이 100년 전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독서 관련 공모전을 통하여 시민들이 좀 더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