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해남군은 관내 모든 셋째아 이상 가정에 기저귀 구입비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출산가정의 양육비용 절감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셋째아 이상 모든 가정에 만 2세까지 기저귀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정부지원 대상인 저소득 가구 외에도 셋째아 이상 가정에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두 지원을 실시해 선도적인 출산양육 정책을 펼치고 있다.
셋째아 이상 가정은 관내 업체에서 기저귀를 구입한 후 3개월 이내 영수증을 제출하면 월 6만 4,000원씩 만 2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매월 구입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3개월 단위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기저귀 구입비용은 지난 2017년 9월 이후 지금까지 121명이 9,800여만원을 지원받았다.
지원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인구정책과(061-530-597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해남군은 다자녀 가정의 학자금과 교복비 지원, 셋째아 이상 건강보험료 지원 등도 다양하게 실시해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