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하고 다양한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해결방안을 내놓고 정책을 제안하는 ‘제12회 고양시민 창안대회’를 개최하고 시민 아이디어를 7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공모한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 사회창안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 안전에 관한 특정 주제와 일반 자유주제로 나눠 공모전을 실시한다. 특정 주제에는 교통, 전기, 가스, 소방, 범죄, 재난 분야 등에서 생활 속 안전을 지키는 아이디어를, 자유주제에는 환경, 문화예술, 복지, 교통, 일자리 창출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고양시민 및 고양시 내 학교 재학생, 직장인 누구나 개인·팀 형태로 참가할 수 있으며, 시민평가단 평가(1차 평가)와 전문심사위원 심사(2차 평가)를 거쳐 결선발표대회에 진출할 10팀 이내를 선정한다.
선정된 10팀은 ‘아이디어 예비실현금’을 지원받아 5주간 아이디어 실현 기간을 거친 후 11월 말 사회창안 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6팀)이 가려진다. 고양시는 추후 우수 아이디어의 효과를 검토해 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안은 고양 사회창안센터 홈페이지(www.gocci.kr), 우편(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725번길 9), 팩스(☎031-601-9417)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 사회창안센터(☎031-967-400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