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관산도서관 개관 26주년을 맞아 이달 30일 오후 7시 관산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가족 단위 시민들을 대상으로 ‘풍류 살롱 : 내가 아는 그 노래’라는 주제의 퓨전국악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993년 7월 30일 개관한 안산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인 관산도서관은 안산시민의 문화 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독서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공연 등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공연을 맡은 ‘앙상블 수(秀)’는 평창 동계올림픽 브리핑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퓨전 국악 공연단체로 어렵고 지루하다는 국악의 고정관념을 깨트리며 영국 메들리, 지금 이 순간, 아리랑 랩소디 등 모두에게 친숙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관산도서관 개관 26주년을 안산시민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산도서관의 지난 26년을 돌이켜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11일 오전 9시부터 관산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산도서관(031-481-38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