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예술 특성화 도서관인 고양시립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7월 25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삶과 음악, 그 의미 있는 반복’에 대한 클래식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클래식 인문학 강연은 성악가(바리톤)면서, ‘음악가 내 친구들’, ‘채승기의 톡 클래식’ 저자인 채승기 씨가 진행한다. 음악이 주는 반복의 미학과 다성 음악 시대, 자유에 대한 욕구로 시작된 바로크, 규칙과 예측 가능한 화음과 인간의 본능 등에 관한 강연이다.
매일 같이 반복되는 삶에서 행복한 것과 삶의 의미를 갖는 것에는 무슨 차이가 있는지, 행복의 조건과 정의를 생각해보는 내용으로 채워진다.
강연을 맡은 채승기 성악가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프라움 악기박물관 토요콘서트 해설도 진행했다. 또한, 클래식 음악과 인문학을 국내 최초로 결합해 재미와 의미를 선사하는 연주와 강연을 전문으로 하는 ‘채승기 톡 크래식’ 대표다.
참여 신청은 7월 10일(수)부터 고양시 도서관 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아람누리 도서관(☎031-8075-904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