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재)안산시 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 단원청소년수련관은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을 활성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제1기 메이커교육연구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메이커교육’은 이론적 지식을 읽고, 듣기만 하던 기존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성과 자신감, 문제해결력 등을 향상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를 위해 손으로만 작업하는 것을 넘어 컴퓨터 및 주변 장치, 각종 모형제작 등의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다.
메이커교육연구회는 메이커 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며, 관내 메이커 관련 종사자를 비롯한 교원, 시민 등 메이커교육 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위원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2일까지이며, 안산시 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제출서류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10명 내외로 선발되는 메이커교육연구회 위원들은 메이커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도 향상을 위한 정기 회의와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발굴·개발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김희삼 안산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메이커교육연구회를 구성해 안산시 여건과 특색에 부합하는 메이커 문화 기반 조성 및 메이커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안산시 청소년재단은 메이커교육연구회 모집을 시작으로 다양한 메이커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ansanyouth.or.kr)를 참조하거나 사업 담당자(031-412-17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