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고양시 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노을 학교’는 지난 13일(토) 2기 서포터즈 상반기 평가 및 학과 멘토링을 시작으로 하반기 활동을 시작했다.
서포터즈 범블비는 지난 1월과 6월 두 번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39명의 멘토단으로, 방과 후 초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활동과 학습 및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보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평가에서는 서포터즈 활동 우수사례와 실적을 공유했으며, 멘토단 운영규정을 신설해 내실 있는 활동을 하기로 했다.
노을 학교 서포터즈는 주로 고등학교 청소년들로 구성된 멘토로서, 노을 학교 청소년에게 학습뿐만 아니라 진로 고민과 자아존중감 등, 인지적 요인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노을 학교 졸업생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한 멘토는 “초등학생 때 만났던 멘토의 영향으로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됐고, 나 또한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노을 학교’는 고양시에서 지원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1년 동안 교과학습, 주중 및 주말 체험 활동, 캠프, 동아리 활동, 자기계발 활동, 개인 상담, 4차 산업교육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2019학년도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노을 학교 참가자를 추가 모집 중이며, 입학 상담은 어울림누리(별따기 배움터 1층) 내 위치한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거나 전화(☎031-810-4055~5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