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7일 자매결연 맺은 중국 삼문협시 청소년교류단 30명, 베트남 빈롱시 청소년교류단 31명과 및 청소년육성회, 관내 학교장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제9회 동두천 국제 청소년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한국청소년육성회 동두천·양주 지구회(회장 이순이)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 베트남 청소년 방문단과 자매결연 맺은 관내 학교 학생들의 춤·노래, K-POP 공연 등으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제를 마친 3개국 학생들은 동두천예절원과 청룡학원에서 한복 입기, 한지공예,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신흥중고등학교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3월에는 우리 학생들이 삼문협시를 방문했으며, 10월에는 빈롱시를 방문한다. 서로의 만남이 자매도시의 우호 증진과 깊은 신뢰로 이어지고, 나아가 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