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보령의 여름 관광지올해 여름은 폭염과 강우의 연속이었다. 기상관측 100년 만에 40도를 6번이나 넘은 지난해 폭염과는 비교되지 않았지만 올해 무더위는 여전히 지속됐고, 태풍 등의 영향으로 고온 다습한 기온이 계속되면서 해외여행을 떠나거나 아예 휴가를 포기하고 시원한 실내를 찾는 국민들이 늘어났다.
이러한 가운데 보령의 여름은 축복 그 자체였다. 보령머드축제는 외국인 38만 명을 비롯해 181만 명이 다녀가 지구촌 최대의 축제임을 입증했고, 대천해수욕장은 13일간 야간 개장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낭만의 밤바다를 선사하는 등 전체 개장 기간 650여 만 명이 이용하며 국민관광지로 손색이 없었다.
또한 성주산 심원동 계곡과 성주산자연휴양림은 그늘을 찾아 시원한 계곡과 산으로 떠난 이들에게 안성맞춤의 장소였고, 이곳에서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거나,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물놀이장을 통해 아이와 부모의 유대는 굳건해졌다.
아울러 시는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 및 가족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아이를 동반한 가족의 워터파크 등 여행 부담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심 내 물놀이장을 14일간 운영했는데 2만 여 명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무더울수록 오싹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보령냉풍욕장과 석탄산업의 발자취를 체험해볼 보령석탄박물관은 보령을 방문하거나, 경유하는 국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밖에도 용두해변에서는 해양레저 체험을, 원산도 오봉산 해변에서는 섬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로 무더위를 특별한 추억으로 치환하고, 관광지의 식당과 숙박업소,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시민들도 여름 특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