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에서는 지난 25일(일) 지행역 광장 특설 무대에서 군악과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협연‘한 여름밤의 하모니’를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두천음악협회가 주관한, 이날 공연에는 시를 대표하는 많은 음악인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지역 대표 연주단체인 동두천 윈드 오케스트라와 육군 25사단, 28사단 군악대의 협연으로 시작한 무대는 모듬 북 공연과 동두천시립합창단의 선율로 여름밤의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고, 비트박스의 리듬에 맞춰 흥이 절정에 올랐다. 또 마지막 무대에서는 윈드 오케스트라와 육군 25사단, 28사단 군악대, 동두천시립합창단 및 전 관객이 참여해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에 참석한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좋은 공연이었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예술활동을 응원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