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정상래)는 일상 속에서 접하는 자연스러운 문화공연으로 지역예술가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록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콘서트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록수역과 한대앞역 광장에서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모두 4차례 진행되며, 지역 가수 공연, 마술, 난타, 밸리댄스 등 자유롭고 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열릴 예정이다.
공연 세부일정은 상록수역 이달 21일, 28일, 한대앞역 다음 달 5일, 12일이며 공연 시작하는 시간은 오후 4시로 동일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가요와 마술, 난타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관객들이 충분히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상록문화콘서트’는 매년 지역예술인과 아마추어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고 일상 속에서 접하는 자연스러운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