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청년들이 서로 소통을 통해, 스스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한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9년 9월 17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청년 공간 「청취다방」개소식을 열었다.
화정 시외버스터미널 2층에 둥지를 튼 「청취다방」 개소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 고양시 조현숙 환경경제위원장 ․ 지재성 경기도 복지국장 ․ 고용노동부 김연식 고양지청장 ․ 방재현 청년 정책위원장을 포함한 170여 명이 참여하여, 고양시 최초의 청년 공간 마련을 축하했다.
‘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이라는 뜻을 가진 고양시「청취다방」은 고양시 청년들과 10여 차례 소통을 거쳐 공간을 설계하고, 화정 시외버스터미널 2층 457.46㎡ 면적에 5억 2천여만 원을 들여 조성했다.
향후 운영은 고용노동부 및 경기도와 매칭 사업으로 추진되며, 고양시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취다방은 고양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주말 ․ 공휴일 등에도 휴일 없이 항시 문을 열어놓을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주말 ․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다. 다만 세미나실 등을 이용하려면 청취다방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필요하다. 청취다방 대표번호는 ☎031-979-691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