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2일 제7765부대 1대대에서 울주군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4분기 울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울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장인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제127보병여단, 제7765부대 1대대, 19해안감시기동대대, 국군353 방첩부대, 울주...


광양시 광양읍은 지난 18일(수) 광양읍 소회의실에서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문식)와 ㈜두양전력(대표 노경숙) 등 3개 기관·단체가 ‘광양읍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취약계층의 전기 점검·수리 등 봉사활동 및 지원, 자원봉사 활성화, 민·관
협력을 통한 재능기부 확산 분위기 조성이다.
㈜두양전력은 올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전기 안전사고에 노출된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에너지 소외계층 67가구와 경로당 2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전선 교체, 현관 LED 센서등 설치,
LED형광등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양전력은 오는 10월~12월 독거노인 28가구를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단열에어캡을 부착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광양읍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재능기부 사업에도 참여한다.
두양전력 노경숙 대표는 “아름다운 봉사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발판삼아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협약에 참여한 ㈜두양전력과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광양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양전력은 2007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광양제철소 내 조명설비의 유지보수를 수행하고
있는 POSCO 협력업체로서 전기설비의 설계, 시공, 유지보수 외에도 에너지 설비 진단이나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에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지역 우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