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구례 군청 전경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6일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0년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에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여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이렇게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
하고, 지역 주민의 역사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구례군에서 선정된 사업의 유형은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하는 『테마 문화재 학당』으
로, 사업명은「천 줄기 눈물로 마지막 시를 쓰다 : 매천 황현 만나기」이다.
사업의 대상은 11세 이상 청소년이며
▲매천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시선(時選)집중, 매천 황현,
▲토크 콘서트 등의 세부적인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가운데『테마 문화재 학당』은 전국에서 총 7개 사업이 선정되
었으며, 특히 전남 지역 군단위로는 구례군이 유일하다.
구례군에는 각종 유‧무형 문화재와 등록문화재, 무형문화재 등이 있으며, 이를 활용한
사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구례향교는 『향교‧서원 활용사업』
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HAPPY 구례향교」는 현장 검토와 관람객 만족도,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2018년 문
화재청의 우수 사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순호 군수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우리 구례군의 많은 문화재가 다양하게 활
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