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 명촌동 ‘안전하길’ 조성 사업 완료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가 울산자치경찰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명촌 안심하길 조성사업'을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둡고 불안했던 명촌동 일대의 치안 환경을 혁...
정읍시가 지난 19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단풍미인쌀’ 브랜드 운영시스템 점검과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앞서 단풍미인 쌀의 생산에서 유통과정까지 모든 단계에서의 크고 작은 문제점을 점검·개선하기로 검토했다.
이에 외부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단풍미인 쌀 브랜드 운영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상의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유진섭 시장·시의원·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농협장·농가 대표 등 2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용역 수행기관의 보고 내용을 토대로 열띤 토론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단풍미인쌀 판매 수익을 생산농가에 환원 △통합RPC 단일관리체계 전환 △쌀의 질 유지를 위한 저온저장고 증축 △일반농가와 단풍미인 쌀 생산농가의 소득 비교 △현장 행정 강화 등이 논의됐다.
유 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한 두 차례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보고서에 반영하길 바란다”며 “단풍미인쌀 브랜드의 확실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