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9월 21일 오산스포츠센터 앞마당에서 시 승격 30주년 기념 및 제31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행사로 음식문화 축제가 열렸다.
이날 개최된 2019년 오산시 음식문화 축제에서는 시 승격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행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요리 경연대회가 처음 열렸으며, 제1회 오산시 건강 요리경연대회는 ‘덜 짜게 덜 달게’를 주제로 14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음식문화 축제 행사장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되었다.
우리 시 세마 쌀로 만든 대형 떡 케익 나눔, 오산 맛집, 오색시장의 자랑거리인 스몰 야맥 축제, 디저트 카페, 독산성 음식문화 거리 맛집 시식, 다문화 음식 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었고, 요리경연대회 14개 팀이 출품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또한, 시 승격을 축하하는 전자 바이올린 공연을 시작으로 푸드 매직, 밸리댄스, 태권도 시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에서는 놀이를 통한 영양교육과 당(sugar) 적게 먹기 교육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처음으로 개최된 오산시 건강 요리경연대회에서는 ‘30년간 지켜온 건강한 오산을 접시에 담아내다’를 출품한 최종근 외 1명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7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