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성남 국악인들의 한마당 큰잔치인 ‘제33회 성남국악제’가 10. 12(토) 오후 3시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신명 나는 우리 가락과 흥겨운 우리 소리의 국악 축제로 열린다.
성남문화예술제의 일환으로, (사)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 이향우)가 주관하고, 성남 예총 주최,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성남국악제는,
신세대 소리꾼 방글, 박수영이 ‘뺑파’ 스타일로 사회를 보면서, 이호연, 명창이 ‘한오백년’ ‘창부타령’, 판소리 문효심 명창, 타악 그룹 바디에 더듬, 가야금 정길선 선생, 서도 민요단 방영기 명창, 정연경, 이현정, 공윤주 선생이 ‘긴 난봉가’, ‘잦은 난봉가’, 개타령 등, 정미래 춤자이 예술단이 한국무용 ‘부채 입춤’, 생황 김계희 선생이 ‘혼’, 고만고만 예술단 이향우, 김희복, 순미자, 서정이가 ‘재담소리 장대장 타령’, 이향우 경기 민요단 심선영, 김복심, 현호임, 장수희, 홍주연이 ‘경기민요 ’풍년가‘, ’방아타령‘ 등 민요 연곡, ‘버나 돌리기’ 등 다채로운 국악인들의 출연으로 흥겹고, 신명 나는 무대로 마련된다.
이번 국악제를 주관하는 이향우 지부장은 “성남국악제가 우리의 전통을 이어가는 한국의 고유 음악의 보존과 계승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시민들과 정서함양과 함께 하는 흥겨운 국악제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혼이 깃들인 국악을 더욱더 진흥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31) 75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