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안성시보건소는 정신 건강복지센터의 위탁 기간 만료일이 도래됨에 따라 운영 목적에 적합한 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정신 건강복지센터는 생애주기에 따른 정신 건강증진사업, 정신질환자등록관리 및 예방사업, 생명 사랑 자살 예방사업, 아동 청소년 정신 건강사업, 위기개입 서비스 제공 및 위기대응체계 구축, 기타 안성시장과 보건소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정신 건강증진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민간위탁 신청자격 조건은 「정신 건강복지 법 시행령 제10조」에 근거하여 안성시 정신 건강복지센터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관으로, 병원급 이상의 비영리법인 정신의료기관이나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정신건강 관련 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학교가 해당된다.
민간위탁 기간은 3년(2020.01.01.~ 2022.12.31.)이며 신청자격 요건 및 위탁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이며, 보건소 2층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678-5743)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정신 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으로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발견, 상담, 치료, 재활을 통해 사회복귀를 도모하고자 한다”면서 “지역주민의 정신 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