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구례 석죽관 칠의사에서 의. 승병의 넋을 기리는 제향 열리는 모습구례군은 17일 구례군 석주관 칠의사에서 정유재란 때 목숨을 바쳐 싸운 의‧승병을 기
리기 위한 제향이 열렸다고 밝혔다.
칠의사는 정유재란(1597년) 때 순절한 칠의사(七義士) 왕득인, 왕의성, 이정익, 한호성,
양응록, 고정철, 오종과 당시 구례현감 이원춘을 모신 묘(석주관성 칠의사 묘)와 마주
보고 있다.
칠의사에는 목숨을 바쳐가며 마지막 애국충절을 지킨 수많은 의‧승병의 넋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매년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그 뜻을 기리고자 음력 9월 중정일에 칠의사
원중회를 중심으로 제향이 열리고 있다.
특히 임시정부 수립 과 3‧1 운동 100주년인 올해 그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초헌관으로
김송식 구례군의회 의장이 봉향을 올렸다.
또한 제향일을 잊지 않고 모인 많은 후손을 비롯해 칠의사의 이름을 본 딴 육군 칠의
대대의 장병들도 함께 봉향을 올렸다.
구례의 석주관성은 적은 수의 병력으로도 대군을 막아낼 수 있는 천혜의 요충지이기
에 정유재란(1597년) 당시 이 석주관성은 대규모 공격을 무참히 받아낼 수밖에 없었
다.
이 공격을 막아내고 우리 고장을 지키기 위해 죽음의 공포를 무릅쓰면서도 구례의
의·승병들이 일어났다.
구례군 관계자는“우리는 이 곳, 칠의사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싸
운 의로움과 충절을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