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10월 18일, 이 날 안성경찰서에서는 안성 양진초등학교에서 2000년부터 19년간 안전한 등굣길을 위하여 매일아침 교통정리와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헌신하는 홍진수 시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안성 시민경찰6호로 선정하였다.
홍진수씨는 “자신의 딸이 초등학생 1학년인 무렵부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하여 매일 아침 불편한 몸을 이끌고 나와서 시작한 게, 어느 덧 19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갔다“, ”자신의 이웃과 아이들을 위해서 계속 헌신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경찰서 김동락 서장은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을 위해 19년간의 봉사는 누구도 감히 해내기 어려운 대단한 헌신“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진수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고 나아가 공동체 치안에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하였다.
안성경찰서는 홍진수 시민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미니 흉장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하여,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경찰이다’ 라는 ‘시민경찰’ 발굴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