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9년 하반기 재정 신속집행 점검 회의’를 25일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장선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주요사업 소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실적 보고와 하반기 내 집행률을 90%로 끌어올릴수 있는 방안 마련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시에 따르면 평택시 신속집행 실적은 10월 22일 현재, 예산액 3조 63억원 중 1조 7,436억 원이 집행돼 58%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집행 부진 사유로는 주요 투자사업의 사전절차 및 협의보상 지연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시는 전 부서장 책임 관리제를 통해 20억 원 이상 사업 중 부진 사업에 대해 일일점검실시, 부진 부서 수시 점검 회의 등으로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긴급입찰 소요기간 단축공고 및 선금 조기 지급과 집행 가능 보상대상의 집중 협의로 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한일 경제갈등을 비롯하여 불안한 경제 여건으로 침체 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가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