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29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2019 광진구민 한가족 건강걷기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오색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든 가을날인 29일 어린이대공원에서 ‘2019 광진구민 한가족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광진구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걷기를 통해 지친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고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구민건강 증진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들은 먼저 전문 체조강사가 진행하는 몸풀기 체조를 함께 한 후 광진구체육회장이 전달하는 건강메시지를 들으며 걷기 행사를 시작했다.
걷기 코스는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를 시작으로 키즈오토파크, 놀이동산, 구의문, 동물동화마을을 거쳐 다시 열린무대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2.5km 길이 코스로 완주까지 약 35분 가량 소요됐다.
코스를 완주한 주민에게는 광진구체육회에서 준비한 기념품이 증정됐고, 걷기행사가 끝난 후에는 정리체조와 축하공연, 경품권 추첨도 함께 가졌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우리 광진구는 아차산, 어린이대공원, 한강 시민공원과 같은 걷기 좋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라며 “우리 이웃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단풍을 마음껏 즐기면서 걷기 운동도 하고 건강도 함께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