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군 필암서원, 살아 숨 쉬는 역사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군 필암서원 내 유물전시관과 집성관이 수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31일 오후 2시 집성관 1층 강당에서 재개관식을 갖는다.앞서 장성군은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세계유산 필암서원 선비문화 육성사업’을 신청해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유물전시관·집성관 전시 연출 설계 및 ...
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치매노인 실종사건에 남다른 관심으로 치매노인을 발견하여 신고한 대한고속(주) 고창영업소 소속 운전기사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10. 29. 09:00경 대한여객(주) 고창영업소 소속 기사 박정훈은 실종자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시내버스를 운행하면서 유심히 탑승자들을 살펴보던 중, 치매노인을 발견하여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 후 안전하게 인계 하였다.
박정훈 기사는 “치매노인이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이 했다.”며 겸손의 말을 했다.
고창경찰서는 지난 8월 20일 공동체 치안 및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고창군 운수회사와 실종등 대응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협력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박정환 서장은 “치매노인의 경우 대개는 소지품이 없어 추적방법의 한계가 있고 발생 하루가 지나면 건강상으로 위험해 질 수 있는데 이번 협력치안 인프라 구축 효과를 통해 치매노인이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게 되어 큰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