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치매노인 실종사건에 남다른 관심으로 치매노인을 발견하여 신고한 대한고속(주) 고창영업소 소속 운전기사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10. 29. 09:00경 대한여객(주) 고창영업소 소속 기사 박정훈은 실종자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시내버스를 운행하면서 유심히 탑승자들을 살펴보던 중, 치매노인을 발견하여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 후 안전하게 인계 하였다.
박정훈 기사는 “치매노인이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이 했다.”며 겸손의 말을 했다.
고창경찰서는 지난 8월 20일 공동체 치안 및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고창군 운수회사와 실종등 대응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협력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박정환 서장은 “치매노인의 경우 대개는 소지품이 없어 추적방법의 한계가 있고 발생 하루가 지나면 건강상으로 위험해 질 수 있는데 이번 협력치안 인프라 구축 효과를 통해 치매노인이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게 되어 큰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