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11월 26일 안성병원 2층 대강당에서 ‘제4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안성병원 사랑나눔 봉사회 회원 38명을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의 노고 격려 및 봉사의식 고취, 병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안성병원 사랑나눔 봉사회는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의 접수에서부터 이동, 건강검진센터 보조업무, 취약계층 휠체어 이동 보조 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안성병원에 꼭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임승관 안성병원장의 인사말씀으로 시작된 ‘제4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양희경 진료지원팀장의 안내 전문 봉사 역량강화 교육, 조문경 박사의 힐링 원예강좌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부에서는 안성병원 의료사회복지팀장이 전체 간담회 및 요일별 팀미팅을 진행하였으며 3부에서는 자원봉사자 임명장 수여식 및 우수봉사자 공로상 표창 및 기념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 날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안성병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였는데 이렇게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무척 기쁘고 봉사회 소속으로서 자부심이 생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임승관 안성병원장은 “오늘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통해 자원봉사자 분들 38명을 전부 만나 뵙고 인사할 수 있어서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2020년에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안성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